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2016년 의무기록 충실 의사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8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내과계 김준(내과), 윤나리(재활의학과), 임경훈(정형외과), 이진성(신경외과)등 5명이다.

의무기록 충실 작성의사에 대한 평가는 환자수/재원일수 대비 퇴원 미비 기록 발생건수, 재원환자 미비 기록 발생 건수, 현재 미비 기록 건수, 미비 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원광대병원은 의료정보관리위원회에서 선정 한 의무기록 충실 작성 여부 결과에 따라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원광대병원은 환자 질병과 치료 및 예후에 관한 환자 관련 의무기록들이 충실하게 기록되고 정리 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을 독려하고 있다.

김정우 원광대병원 의료정보관리위원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기록물이므로 오기나 누락은 물론,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정확하게 기록되어져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바쁜 와중에도 의무기록 관리에 충실하게 임해 준 의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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