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만식)는 지역복지문제 해소를 위해 ‘지정기탁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협의체는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 전라북도공동모금회와 천사모(복지허브화) 정기기탁 사업을 추진한다.

착한가정 월 2만원 이상, 착한가게 월 3만원 이상, 1인1계좌 금액제한 없이 기부하는 정기기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 에서 해결하는 재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김학성 임실읍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1호점인 알파문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대대적인 동참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민․관 연계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정기탁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임실읍 홈페이지(http://im.imsil.go.kr/) 또는 주민생활지원팀(☎640-2012~14)으로 문의하면 된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