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는 오는 4월3일부터 4월6일까지 청명·한식일 전후로 산불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 식목일 행사장, 공원묘지 등에 소방펌프차를 전진배치 하는 등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에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소방펌프차량이 전진배치 되며, 논두렁·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산불진압용장비, 소방용수시설점검, 산불취약지역 예방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조용주 소방서장은 “청명·한식기간 중 논두렁, 밭두렁 소각을 자제하고 부득이 소각을 실시하는 경우는 면사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며“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산불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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