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9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통해 부정부패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분야별 중간관리자와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청렴은 곧 친절’이라는 주민 눈높이 핵심 가치를 설정하고 전화친절, 대민친절 등 ‘4대 친절’을 접목하는 민원과 수사, 교통 관리 등을 통한 맞춤형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덕진서는 청문감사관을 위원장으로 매월 1회의 청렴도 향상 T/F회의를 열어 정기적인 점검과 주민불편 및 부정부패 요인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구 서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바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시대가 요구하는 투명하고 친절한 경찰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신혜린기자·say32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