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삼천 Keepers 봉사단'은 28일 삼천변 환경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지난해에 이은 이날 두 번째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소통·공감할 목적으로 전주효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3개 시공사 및 사업지구 인근 함대마을 주민도 함께 참여했다.
함대마을 주민, LH 봉사단원, 시공관계자 등 60여명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주효천지구 주변, 삼천변 4km구간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LH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이 고맙다.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적극적인 LH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김완희 전북본부장은 "전주시민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삼천이 깨끗하게 보존되도록 주민 눈높이에서 더욱 꼼꼼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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