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29일 전북농협 대강당에서 지역농협 본·지점 및 시군지부 면세유류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농관원 임병종 팀장은 '면세유 사후관리'를, 농협 에너지사업부 김정환 차장은 '면세유류 공급요령 및 제도 변경내용'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전북농협은 약 926억원의 면세유류를 공급, 434억원의 면세혜택을 통해 농업생산비 절감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은 영농편익과 농가소득 증대에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