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스승의 날’을 맞으면서 우리는 여간 혼란스럽지가 않다.과연 오늘의 우리 교육자들에‘스승’이란 전통적인 호칭이 걸맞기나 한것인지, 혹여‘군사부(君師父) 일체(一體)’라든가‘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며 교육자를 최고의 존경과 우러름의 대상으로 삼는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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