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들의 상상을 현실화하고, 미래를 이끌 공학도를 육성하기 위해 창의적인 공학동아리팀을 모집·운영한다.
창의공학동아리는 지난 2011년부터 창의과학동아리-청소년캡스톤디자인의 명칭으로 운영된 융합형 프로젝트 중심의 작품 제작 프로그램으로, 대학 연구실과 연계해 7개월 동안 작품설계 및 제작 활동을 거쳐 최종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참가팀에게는 재료비 50만원이 지원되며,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상 시상 및 포상금도 주어진다.
최고상인 금상에게는 전북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하고, 별도로 연구일지 우수상 시상 및 포상도 이뤄진다.
또한 공학 분야 최대 행사인 공학교육 페스티벌 참관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열 진로 및 비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호남 권역 내 각 고등학교별 1팀 이내로 지원할 수 있고, 총괄 지도교사 지정이 필수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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