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4일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주 만성지구 건설현장 사거리에서 추락재해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KCC건설 전주만성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출근하는 만성지구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추락재해예방 캠페인, 추락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 채택, 우수근로자 포상 및 현장소장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아파트 내장 단열재공사를 대상으로는 추락위험, 붕괴방지, 안전통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고광훈 전주지청장은 "작업 전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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