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지난12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종목 및 시·군 회원단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 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 지원팀이 시스템 활용 방법과 사업 등록 방법, 교부신청 방법, 민간이전 방법, 집행관리 등 정확한 숙지를 통한 업무 처리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됐다. 
  e나라도움 시스템이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 교부, 집행, 정산 등의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및 정보화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보조금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단계별 각종 검증장치 도입을 통해 보조금 중복, 부정수급 등을 방지 한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이 보조금 이용의 투명성을 강화해 전북체육회가 더욱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체육 행정 전반에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회원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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