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노성 입시전형팀장이 호남지역 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노 팀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고,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운영위원 부회장직도 함께 맡는다.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노 팀장은 지난 2013년부터 전북대 입학사정관으로 재직하며 학생부종합전형 확립과 학교교육 정상화에 매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호남지역 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해왔으며, 그간 ‘대입전형 사교육 영향평가 연구’와 ‘학생부 1단계 서류평가 100% 대비 평가지표 설정 연구’,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성과 및 발전방안’ 등 입시 관련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노 팀장은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 입학전형 선진화 방안과 선발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 방안 모색은 물론 회원 학교 간 긴밀한 정보교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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