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전주이야기 자원 공연화 지원 사업’ 참여단체를 25일까지 공모한다.

 ‘전주이야기 자원 공연화 지원 사업’은 전주 이야기 자원의 공연예술 작품제작을 단계별 지원해 공연예술분야 창작여건을 개선코자 마련됐다. 1단계 공연제작기획서 심사를 통해 최대 5곳을 선정해 각 100만원 지원하고, 2단계 공연대본 심사를 통해 최대 2곳을 선정해 각 300만원을 지원한다.

마지막 공연대본을 바탕으로 한 시범공연제작기획서 심사에 선정된 단체에 제작비용을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시도된 ‘전주이야기 자원 공연화 지원 사업’에는 스토리텔링문화그룹 얘기보따리(대표 최기우)가 최종 선정돼 시범작품 ‘달릉개’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올해 전북문화관광재단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실연되지 않은 창작 초연 작품으로 전주시 소재 공연예술 단체면 가능하다.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283-9227./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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