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방안 등을 연구하는 교사연구회 46팀을 공개모집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3일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자유학기,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를 높이기 위한 자료 등을 발굴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중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46개 연구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회는 ▲교육과정 운영 ▲수업 및 평가 ▲자유학기 활동 ▲일반학기 연계 등의 분야별 연구를 하게 된다.
19개 팀이 참여하는 수업 및 평가 분야는 학생 수준을 고려한 참여형 수업 자료 개발, 과정 중심의 평가방안, 평가결과 기록 등을 연구하며, 23개 팀은 학생의 희망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방안을 고민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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