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신규 지정학교와 사업전문인력 재배치 학교, 사업재구조화 시범학교 등 13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에는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6명 등 9명의 위원이 참여해 ▲학교 구성원들의 사업의지와 협력 ▲시스템 구축 ▲학생의 체계적 관리 ▲학생 중심 프로그램 운영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예산 집행 등과 관련한 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저소득층학생 수 및 비율을 기준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와 ‘연계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학교는 131개교로 그 중 연계학교(지정형)는 114개교이며, 지정 기간은 사업학교 3년, 연계학교 2년(시 지역)~1년(농어촌 지역)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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