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농업기술실용재단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13일 비전대에 따르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보육 프로그램, 영양관리, 성품교육, 건강과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보육계획과 운영의지, 차별화를 담은 제안서 심사와 함께 운영계획 프리젠테이션 등을 종합 평가해 비전대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직장어린이집은 재단 직원 자녀 중 6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가 입소할 수 있으며, 비전대는 오는 2022년까지 5년 동안 어린이집 운영은 물론 보육시설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 이외에도 현재 비전대는 유아교육과와 아동복지과가 주축이 돼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북도청 직장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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