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지난 14일 안성버스터미널에서 김준환 군의원, 안성파출소장,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반칙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안성면 버스터미널과 주택가 · 상가 주변 등,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를 대상으로 최근 100일간 추진하고 있는 3대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스미싱, 사이버명예훼손·모욕행위) 근절과 주민안전 의견을 교환하는 등 꼭 지켜야 할 생활주변 기초질서 지키기와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나영민 무주경찰서장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사이버범죄가 없는 깨끗한 무주를 조성하자면서 주민을 위한 치안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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