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전주시의원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전북도선관위는 14일 대선과 함께 전주시의회의원 마선거구로 선거구(삼천1․2․3동과 효자1․2동)를 동시에 실시된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의 경우 공직선거법 제203조(동시선거의 범위와 선거일)제4항에 따라 올 3월 14일부터 대통령선거일 전 30일인 4월 9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선거다.

전주시의원에 출마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은영(여 49세), 국민의당 김철영(54세), 무소속 한상록(67세)이 나섰다.

도선관위는 동시선거가 치러지는 해당 지역의 유권자가 선거 구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투표용지 색상을 대통령선거는 백색, 전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는 연두색으로 각각 다르게 제작한다고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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