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FIFA20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관하는 ‘GKL School Program 꿈·희망 유·청소년 축구교실’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전주완산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체육활동 강화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과,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체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된 GKL School Program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6개 개최도시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문성 있는 축구 코치들과 유명 축구인의 축구 클리닉, 토크쇼 등을 진행해 축구 저변 확대를 도모를 목적으로 전북지역 유·청소년 8개팀(초등4팀, 중등4팀)의 약 100여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선수단에게 트레이닝 복이 지급되었다.
  한편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 전북현대축구단의 이재성 선수와 장윤호 선수가 이틀 동안 동참해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오래 기억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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