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은 오는 5월말까지 투명한 대출 및 원활한 도서 회수를 위해 ‘회원증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5만 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1천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군립도서관은 도서 회수의 애로사항을 극복코자 회원증 정비에 나섰다.

 

정비 기간 동안 신분증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분실하거나 훼손된 회원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가입을 원하는 지역민은 직접 방문해 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5권을 빌릴 수 있고 10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활한 대출 순환을 위해 가입한 회원만 책을 빌릴 수 있다”며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립도서관은 군민희망도서를 수시로 신청 받고 있으며 기타 프로그램 등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립도서관(☎640-2931)으로 문의하면 된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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