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사)전북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에서 5월 12일까지 단편영화 감독 및 스태프를 모집한다.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은 마스터와 베테랑 스태프들이 멘토로서 공동작업하는 현장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제작비는 물론 제작교육, 시스템을 무료 지원한다.

2017년 8기 마스터는 독립장편영화 ‘마중 : 커피숍 수다난동사건’으로 2016전북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한 임혜영 감독이다. 임 감독은 연출과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37m/s’는 청룡영화제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본선에 올랐고 단편영화 ‘삼겹살’은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본선 부문에서 상영된다.

감독 부문은 단편영화 1편 이상 연출 및 제작참여경험이 있는 자여야 하며 스태프 부문은 관련 경험이 없어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전북독립영화협회) 또는 전자우편(jifacinema@naver.com) 접수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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