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깨끗한 농업 농촌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추진하고 있다.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은 농촌을 보다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에 거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립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전북농관원은 지난해에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마을가꾸기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농촌 환경정화에서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 역량강화까지 확대하는 CAC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농관원은 18일 전주 효자동 원상림마을에서 마을주민 50여명과 함께 폐영농자재 수거 및 마을 입구 꽃나무 심기 등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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