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 개관 8주년을 맞아 개관 축하음악회가 오는 21일 저녁7시30분에 시민과 예술이 소통하는 감동과 열정의 무대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색깔에 최고의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재미난 입담과 편안하고 유쾌한 시간을 경쾌하면서 화려한 히트곡들로 이 계절의 상큼함과 화사함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가요계 록을 기반으로 대중적이고 강렬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찬휘가 Friend, 엄마, 고래사냥, 보낼 수밖에 없는 난, Tears, 현명한 선택 등을 부를 예정이고, 킬러 레옹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한 박상민은 지중해, 해바라기, 하나의 사랑, 청바지 아가씨 등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모두가 화합하며 즐기는 폭발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2009년 4월 개관해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과 사람이 어우러져 함께 휴식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주역으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명품 공연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 나 고 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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