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조미형)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예술+공방 스터디움’ 레지던스 입주작가를 선정했다.

19일 누에에 따르면 19명이 응모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장기 3명, 단기 4명 등 7명의 국내작가가 뽑혔다. 해외작가의 경우 초청해 10월부터 3개월 간 참여할 예정이다.

입주작가는 ▲이호억(한국화/중앙대 한국화 석사·예술학 박사과정) ▲고정남(사진/도쿄공예대 대학원 석사(사진)) ▲김병관(회화·미디어 아트/한성대 서양화 전공) ▲조미형(회화·설치·뉴미디어/국민대 석사수료(회화)▲이경수(도자·설치/슈투트가르트 국립예술조형대 입체조형 전공) ▲김미라(입체·설치/미국 매릴랜드 예술대학 페인팅 전공, 서울대학교 서양화 석사) ▲이혁종(자원순환형 문화기획·설치/홍익대 미술대학 회화 전공)이다.

이들은 25일부터 레지던스 공간에서 활동하며 창작지원금, 재료비, 프로그램, 숙박시설이 지원된다.

한편 ‘예술+공방 스터디움’ 레지던스는 순수미술과 공예 작가들의 레지던스로 창작공간 뿐 아니라 전시, 비평가 매칭, 기획까 지원해 실질적인 창작역량을 키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