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에서는 지난 20일 부안경찰서 의경어머니회(회장 김현희)와 함께 신임대원 환영회 및 생일자 축하 위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원들은 의경어머니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의경어머니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특히, 새로 전입한 양승우 대원과 생일자 김재호, 김대영 대원은 “매번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환영회 등 위문행사를 개최해주시는 의경어머니회의 깊은 사랑과 격려로 남은 군복무 생활을 열심히 하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현신 서장은“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과 근무로 고생한 대원들을 위해 의경어머니회에서 이러한 행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며, “우리 아들(의경)들이 열심히 복무하고 건강하고 당당하게 생활하여 전역 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어머니회의 은혜에 보답하는 일임”을 강조했다.

한편 부안경찰서 의경어머니회 김현희회장은 "신임대원 환영회 및 생일자 축하 위문행사를 통해 우리 의경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바지하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을 실천하고 의무경찰들의 긍정적 사고 형성과 올바른 인식 함양으로 건강한 군 생활문화를 조성하는데 작은 보템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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