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엄대우(70.사진) 연청특우회장이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조직특보단장에 임명됐다.

최근 당내 김영주 최고위원,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조직특보단장에 공동 임명된 엄 특보단장은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투혼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 전북 몫을 확실히 챙겨 전북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단장은 앞선 지난 대선을 앞두고 철수산악회 조직과 김대중 정권 때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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