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지역 특화 산업 중심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정하고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미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추진한다.
  작년에는 전북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9개 시?도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대학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여 중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278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2만 2천여 명이 참여하였던 것이
  올해엔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작년보다 79개 기관이 더해져 총 124개* 기관이 지역별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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