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에 김민준, 최송현이 확정됐다.

25일 영화제는 “두 배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 뿐 아니라 안정된 진행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영화제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두 배우 모두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방문은 처음이다. 앞으로 인연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준은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푸른 소금’ ‘후궁: 제왕의 첩’ 등 다수의 영화와 MBC ‘다모’, SBS ‘프라하의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 KBS ‘인순이는 예쁘다’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인 최송현은 2009년 영화 ‘인사동 스캔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심야의 FM’,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 tvN ‘로맨스가 필요해’ ‘감자별2013QR3’, MBC ‘그대 없인 못살아’, KBS ‘공항가는 길’에 출연, 연기자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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