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국립김제센터)와 김제중앙병원(원장 배시현)은 김제중앙병원 회의실에서 응급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내 청소년들에게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김제중앙병원 배시현 원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국립김제센터의 최희우 원장은 “센터에서 10분 거리의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김제중앙병원이 우리 센터의 응급병원으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안심하고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