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은 26일 라이브POST홀에서 우체국FC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MDRT 회원으로 선정된 9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MDRT 회원 자격은 전세계 생명보험 설계사 중 탁월한 실적과 고객에 대한 철저한 윤리의식을 갖춘 전문 FC에게만 주어지며, 전북우정청은 지난해보다 3명이 증가한 9명을 배출했다.

10년 연속 MDRT회원의 영예를 안은 송해숙 FC는 "MDRT회원으로 선정돼 기쁘고 자긍심을 느낀다“며 ”고객의 자산을 든든히 보장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병수 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체국FC들에게 "국영보험인 우체국보험이 국민의 노후보장과 복지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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