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는 27일 관내 금은방 20개소에 대한 방법진단을 실시했다.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방범진단은 금은방 내?외부 CCTV 설치장소 적정여부 및 한달음 시스템 정상작동여부, 방범창과 잠금장치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업주를 대상으로 최근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절취해 도주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방법을 설명하고 유사범죄 발생에 대비했다.

강창헌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시간대 집중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찾아가는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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