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쌀 예상 수확량이 80년 이후 최저수준인 3천121만 석에 그칠 것이라는농림당국의 발표는 그간 쌀 생산 과잉론을 바탕으로 새만금간척 등 농지확대사업에 시비를 걸어온 환경론자들에 중대한 경고의 의미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다.

물론 올해 흉작에도 불구, 현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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