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29일 임실지역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섬진강 역사리더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오전에 임실지역 선사시대 유적인 지사면 고인돌과 신평면 윷판바위를 관찰하며 구석기시대부터 임실지역에 인류가 살았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하였다. 오후에는 공주 석장리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선사시대 자연환경, 생활모습, 예술활동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실교육지원청의 ‘섬진강 역사리더 체험교실’은 4월 임실지역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5월 찬란한 백제 역사문화, 6월 고귀한 동학농민혁명, 7월 우리역사 아우르기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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