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 지난 2일 라이브POST홀에서 별정우체국 및 우정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정우체국! 기업가정신을 찾아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별정우체국이 우편 배달뿐 아니라, 농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달팽이장터’를 통한 농산물 판로 개척과 ‘우체국돌보미서비스’를 통한 노인복지서비스까지 확대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에 나가자고 결의했다.

 김병수 청장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정사업 발전에 별정우체국이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별정우체국의 초창기 기업가정신을 되살려 우체국 경영혁신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