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일 향후 연도별 학교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2018년 3월 1일자로 전주 에코시티 지역에 솔내초등학교를 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개교하며, 솔내초병설유치원도 4학급(일반 3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함께 문을 연다.
  2019년에는 전주 만성지구에 양현초등학교를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단설유치원인 익산 솜리유치원은 일반 6학급, 특수 6학급 규모로 신설한다.
  학교이전으로 군산초등학교와 월명초등학교를 각각 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개교하며, 양현초, 군산초, 월명초병설유치원도 함께 문을 연다.
  2020년에는 전주시 에코시티 지역에 봉암초등학교와 화정중학교가 초등학교 43학급(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중학교 31학급(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단설유치원인 화정유치원은 10학급(일반 9학급, 특수 1학급)으로 개교한다.
  만성지구에 만성중학교를 일반 24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개교하며, 청완초등학교는 24학급 규모로 이전 개교한다.
  삼례중학교와 삼례여자중학교가 통합 이전하는 한별중학교는 19학급(일반 18, 특수 1) 규모로 개교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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