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5월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들을 만난다.
  도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 독서, 진로탐색 등 11개 주제로 50차례가 넘는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위한 발돋움’이 이달 중 4차례에 걸쳐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다. 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 등 4명의 강사가 선행학습 금지법에 따른 사교육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생활 속 사이언스맘’ 교육은 전주중부비전센터 4층 교육장에서 5차례 진행된다.
  학부모 학교놀이 자원활동가 ‘놀이밥퍼’ 교육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계속되며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전주해님지역아동센터 등 23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진행한다.
  이밖에 ‘학부모 아나운서 및 리포터 교육’, ‘학습친구 엄마샘(기본과정)’, ‘동화연극 자원활동가 교육’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면서 “자기 개발과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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