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라마다 전주호텔이 부족한 숙박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황금연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 도심에 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해마다 되풀이되는 숙박문제 해결이 고민이었다.
지난 4월 오픈한 전북 최초의 특급호텔인 330객실의 라마다 전주호텔은 쾌적하고 아늑한 시설로 시내권 숙박문제를 여유롭게 해결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유혹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과 연계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동성당, 경기전 등지에서는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 남부시장 야시장에서도 먹거리와 공연이 풍성하다.
라마다 전주호텔 역시 일류 레스토랑에서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당시에는 외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해결하기도 했다. 5월 한 달 동안은 생일을 맞는 부모님을 동반하면 1인 식사 무료 및 와인서비스 등을 진행한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