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구가 올 연말이면 19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4000여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북도 예상이다. 인구 200만 시대는 고사하고 이제는 190만명선이 붕괴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지역의 인구 감소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세 위축은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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