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4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2억 5442만 주로 전월(3억 1056만 주)에 비해 5614만 주(18.08%)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1조 2825억 원으로 전월(1조 3825억 원)에 비해 999억 원(7.23%)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1.04%, 거래대금 0.72%였다.

4월 도내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미래산업, 아남전자, 넥솔론, 성지건설, 써니전자, 아비스타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아남전자, 써니전자, 삼성물산, SK하이닉스, 크라운해태홀딩스, 우리들제약 등 이었다.

도내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KD건설, 씨그널엔터테인멘트, 빅텍, 코디엠, 세종텔레콤 등 순이었으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안랩, 카카오, 빅텍,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휴젤 다날 등 순이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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