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11일 ㈜포스코건설 전주에코시티더샵 1블럭 및 10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 무재해 1배 인증서를 수여하고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 현장은 2015년 11월 2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올 4월 13일까지 91만인시를 달성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IOT(위험지역 접근금지 시스템) 앱을 개발해 현장 작업 시 위험작업구간에 근로자가 접근했을 때, 핸드폰으로 경보가 울려 재해발생 위험을 알려주는 4차 산업혁명에 접목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위험난간설치,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과 함께 무재해 1배를 달성한 것.
공단 김일수 지사장은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를 지켜나가길 바라며, 전북지사도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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