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완산회(공동회장 한광수, 백순기)는 FIFA U-20 월드컵 대회와 관내 각종 문화행사를 앞두고 군산 선유도를 찾아 전주시 관광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완산회원 30명은 11일 군산 선유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의 관광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전주시 관광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아울러 선유도항과 선착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FIFA U-20 월드컵 개막도시 전주’와 ‘한지문화축제’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한광수 공동회장은 “올해에는 전주에서 많은 행사들이 펼쳐지며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만큼, 완산회에서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전주관광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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