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으로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전주시의회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전주시의회는 11일 전주 고덕 생활축구장에서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친선 축구경기를 갖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통해 U-20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김진관 의장은 “양 도시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의 주역”이라며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U-20 월드컵 대회 또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러내자”고 강조했다.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도 “이번 U-20 월드컵에서 전주와 수원시가 개막전과 결승전의 막중한 책임을 맡은 만큼, 양 도시가 철저히 준비해 최고의 흥행을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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