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한윤봉 교수와 라피크 아매드(Rafiq Ahmad) 박사가 체내 축적으로 다양한 신진대사 장애의 원인이 되는 혈액 속 ‘요산’을 선택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고감도 나노바이오센서를 개발해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게재되며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구 성과를 통해 요산의 체내 축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심혈관 및 신장 질환, 신장 결석, 고혈압, 비만, 지방간, 신진대사 장애 등의 다양한 질병을 손쉽고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