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1일 전북본부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180개를 대표하는 하나로마트 선도농협 전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도농협전북협의회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및 6차산업자, 마을기업 등 지역농업인 생산기업 상품을 적극 취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의했다.
곽점용 협의회장(장계농협 조합장)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는 소비자-농업인 상생 하나로마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사업은 판매농협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이끌어 내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