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한마음! 우리는 하나’
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채창수) 및 여성회(회장 김순자)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포항시 재향군인회 회원 50여명을 전주로 초청해 영·호남 화합행사를 실시했다.
전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988년 포항시 재향군인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영·호남 화합행사 갖는 한편, 격년제로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해 상대의 지역문화 이해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 친교활동을 펼쳐왔다.
채창수 회장은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항상 국가안보를 우선하는 단체로서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고 영·호남 간 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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