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지난 11일 무주읍에 거주하는 고령자 30여명을 선정해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통관리계와 주계파출소가 합동으로 최근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 사례 소개 및 보행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영상을 통해 안내 하고, 자체 제작한 반딧불 모자를 나눠드리고 활용방법 및 착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수기 주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무주군이 초고령 지역으로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쳐 단 한사람이라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경찰 치안행정을 집중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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