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14일 의류매장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김모(33·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5월 중순께 전주시 중노송동 한 의류매장에서 32만 원 상당의 골프의류를 훔치는 등 지난 3월 16일까지 20차례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의류를 갖고 싶은 마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