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미술기행 '서울미술관'으로 향한다

이수화 기자l승인2017.05.14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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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우진미술기행은 도심 속 거대한 풍류정원이라 불리는 서울미술관으로 향한다.

인왕산 자락 언덕 지형 속 정원과 고택, 현대식 건축물이 어우러진 서울미술관에는 3개 전시가 진행 중이다. 한국미술 블루칩으로 불리는 ‘오치균전-오치균은 묻지 않고 다만 그린다’전과 신사임당의 예술적 성취를 살필 수 있는 ‘사임당-비밀의 화원’, 현대인의 로망 카페를 미술적으로 해석한 기획전 ‘카페 소사이어티’.

더불어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6호인 석파정과 아름다운 정원을 함께 감상한다. 오전에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 화랑인 현대화랑에서 근대미술의 선구자 박고석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관람한다. 이중섭 유영국 등과 함께 우리나라 모던아트를 이끌었던 박고석 화백의 선 굵은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우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80회 우진미술기행’은 20일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한다. 참가비는 4만 원. 063-272-7223./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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