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새만금 해법찾기 '밝은 빛'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전북챙기기' 당부 김형민 기자l승인2017.05.14l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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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전북의 주요현안인 전북혁신도시를 비롯, 군산조선소, 새만금개발 가속화에 총력을 기울이 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당선 이틀 전인 지난 7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총리직을 제안 한 후 만나 제의한 것으로, 문재인 정부가 집권 초반부터 이른바 ‘전북 챙기기’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관측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4일 정부 한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이낙연 총리 후보자와 만난자리에서 나온 얘기들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문 대통령과 이 총리후보자가 지난정부 9년 사이 광주.전남에 비해 전북소외가 상당했던 만큼 이를 극복해 노력 당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후보시절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농생명 금융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공약도 했었고, 군산조선소 문제도 심각해 빠르게 이들 현안들을 검토해달고 이 총리 지명자에게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낙연 총리후보자는 이달 중 자신의 국회인준이 통과된 후 가장먼저 군산을 먼저 방문하고, 군산조선소 대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정부 대책도 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또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서도“전북도민들에게도 약속을 했다. 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했다”면서“공공주도로 매립을 추진하고, 신항만과 등 기본인프라 구축을 앞당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이 총리 후보자에게 거듭 당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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