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한낮 날씨로 인해 전북현대 K리그 클래식 홈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12R 인천유나이티드와 27일 13R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가 당초 오후 3시에서 오후 4시로 한 시간씩 늦게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요즘 낮 기온이 높아 오후 3시 경기를 관전하기에 너무 덥다는 팬들의 불만을 수용, 연맹에 경기 시작 시간을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며 “홈 경기에 많은 팬들이 입장해 전북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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