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문화학교가 운영하는 완판본문화관(관장 안준영)이 한국국학진흥원 기획조정실장 오용원 을 초청, 특강 ‘완판본 복원의 문화사적 의의–삼국유사(三國遺事) 목판 복각 사례를 중심으로’를 마련한다.

19일 오후 7시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특강에서는 2014년부터 2017년 6월(예정)까지 경상북도·군위군·한국국학진흥원에서 진행한 ‘삼국유사 목판 복각 사업’ 사례를 통해 완판본 목판 복원의 필요성, 문화사적 의의, 전통 기록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살핀다.

오 박사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HK 교수, 남명학연구원 기획연구위원,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을 거쳤다.

강의는 무료며 수강을 원할 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63-231-2212~3./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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